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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13~14, 세계일주, 아시아

세계일주 사진. #2 라오스 방비엔, 팍세.

by 지구별 여행가 2015. 7. 21.

방비엔

 

 

암벽등반 후 숙소로 돌아가는 중. 길을 약간 헤메였지만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방비엔에서도 열기구 투어가 있는 것 같다. 아마 열기구에 타서 산을 본다면 더욱 멋지지 않을까 싶다.

 

 

숙소 근처로 오니 한쪽에서 아이들이 축구 중이었다. 나무장대로 골대의 구색만 갖춰놓았지만 경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보인다. 저렇게 뛰어놀았던게 언제였던가 싶다.

 

 

 

비엔테엔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팍세행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해 사진 한 컷. 비엔티엔에서는 버스정류장 주변에만 있었다.

 

 

비엔티엔 버스정류장. 건물이 예쁘다.

 

 

 

팍세

 

 

버스표를 사러 가는 길 한쪽에 걸려있던 사진. 미스라오스를 뽑는 듯 후보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심심하면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보자.

 

 

미스라오스 후보 사진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면 경기장이 나온다. 사용하지는 않는 듯 이 곳 저 곳 바닥이 파여있었고 건물들의 유리창들은 깨져있었다.

 

안을 기웃거리다 깨진 유리창들 사이의 방을 보니 20여명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대부분 20대 미만의 어린 여자아이들이었다. 근처로 가니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여 다가가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

 

 

 

캄파치 스님이 있는 사원. 사원의 규모가 작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사진은 사원의 입구다.

 

 

사원의 내부. 왼쪽에 보이는 큰 나무 밑에 앉아 한참을 이야기 나눴다.

 

 

게스트하우스 내에 있는 야외 휴식공간이다. 해먹도 중간중간 걸려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색은 똥색에 가깝지만 더러워서라기보다는 흙탕물이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멍청하게 바나나를 많이 샀나 했겠지만 버스정류장 찾다 우연히 간 로컬시장에서 10000킵(우리나라 돈 약 1200원)을 내니 바나나를 저만큼 줬다. 역시 로컬시장은 위대하다. 덕분에 바나나를 배터지게 먹었다.

 

다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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