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빠르게 지나갔다. 한학기.
논문도 잘 냈고 전시회도 나름 성공적이었으며 아르바이트로 급돈도 땡겼다.
공부를 하면서 돈을 조금씩 벌 수 있는 일을 찾는 중이다.
오늘 독서실 총무 알바를 괜히 안한다고 한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공부하면서 용돈 받기에는 좋은 알바인 듯 싶다.
하루하루 비슷비슷하게 지나가고 있다.
돈이 좀 생겨야 여행을 또 갈텐데 이것저것 욕심부리니 예상외의 지출이 생각보다 많다.
일을 늘리자니 공부도 해야하고, 공부만 하자니 돈은 어느 구멍에서 나오나 싶다.
조만간 괜찮은 알바를 빨리 하나 구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