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에디오피아의 국기. 아프리카 국기 중에 빨강, 노랑, 초록색이 들어간 국기가 많은데 모두 에디오피아 국기에서 차용한 것이다. 에디오피아는 이탈리아에게 침략당했지만 식민지화 되지 않았기에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립국들이 에디오피아 국기를 모티브 삼아 국기를 만들었다.
사회주의 시절의 3색 국기에서 현재는 가운데 별이 박힌 국기로 바뀌었다.
피아사에서 가장 버스가 많이 서는 곳. 세인트조지 성당으로 가는길이다.
공사중.
세인트 조지 성당. 건물 가운데에 휘두른 국기가 예쁘다.
대부분의 식당. 걸려있는 발이 예뻐서 찍었다.
구인광고를 내는 사람과.
구인광고를 구경하는 사람. 어느나라나 취업난은 심각한 듯 하다.
에디오피아의 차도. 생각보다 좋은 차들도 많고 교통도 혼자하다. 파란색 흰색 봉고차는 모두 미니버스다. 미니버스가 정말 많다. 시내의 중심지로 가는중인데 점점 건물이 높아진다.
길을 걷는 노인.
아디스아바바 곳곳은 공사가 한창이다. 차와 공사자재들로 공기가 안 좋은편이다. 몇 년이 지나면 내 기억속의 모습과 많이 달라질 것 같았다.
아이와 엄마. 벽의 강렬한 빨간색과 노란색이 인상적이다.
사자상은 황제 가문의 상징이다. 가장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사자상.
학교를 빠져나오는 아이들. 사진찍히는 것을 정말로 싫어했다.
박물관 내부에 있던 사진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암울했다.
그냥 길에서 찍은 사진.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에디오피아 옷. 색감이 참 예쁘다.
국립박물관 내부에는 이런 것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그냥 루시만 보고 나와도 된다. 참고로 Lucy는 비틀즈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에서 따온 이름이다.
국기를 모아 만든 아프리카 대륙. 모든 나라가 다 들어가 있다. 우리가 계속 사진을 찍으니까 밑의 남자가 자리를 피했다.
2014. 03 . 03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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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 [지구별 여행기./세계일주, 아프리카] - 에디오피아 아와사. #85 아와사에서는 아와사 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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