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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13~14, 세계일주, 중동

세계일주 사진. #12 터키 파묵칼레, 쿠사다시

by 지구별 여행가 2016. 1. 16.

파묵칼레




숙소 앞에서 음식점의 요리사다. 구운 밀가루 반죽 안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서 팔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다. 나는 맛있었지만 동생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었다.



석회봉을 오르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 가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는데 호텔이라 들었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일까. 석회봉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했다.




물은 아주 깨끗하다. 과거부터 뿜어져 나오던 자연스레 나오던 물은 끝이나고 지금은 펌프를 가동시켜 물을 흘려보낸다.







히에나폴리스 내부의 모습이다. 과거 얼마나 도시가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낫 탓인지 돌들을 만지면 돌맹이 부스러기들이 떨어져나왔다. 






원형극장은 정말 크다. 안쪽 무대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있지만 무대의 조각품들이 눈으로 볼 수 있을정도로 크다. 처음으로 마주한 원형극장이었기에 인상 깊었다.



쿠사다시







행복해보이는 커플.






많은 노인들이 이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음, 쿠사다시의 탑골공원 같은 곳인가.




카페인데 외부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찍었다. 왼쪽 위의 3단 화분의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노란 처마와 빨간 꽃 또한 환상의 조합이다.



서점을 발견하여 잠시 구경했다. 터키어로 적힌 원피스 만화책이 신기해서 기념으로 찍었다. 



쿠사다시의 바다에는 요트가 정말 정말 많았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지는 잘 모르겠다. 



쿠사다시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있는 동상. 저 곳을 들르면 돌무쉬를 타고 셀축에 돌아갈 수가 없었기에 가지 않았다. 



어딜가나 바다색은 정말 아름답다. 물 속의 돌이 다 보일정도로 깨끗하다. 투명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성의 정문은 닫혀있지만 한쪽에 연려있는 쪽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성 또한 깨끗한게 아주 예쁘다.




평화로운 풍경이다. 성 쪽으로 가면서 한 컷.


2014. 02. 15 ~ 17


다음이야기.


2016/01/17 - [여행/세계일주, 중동] - 터키 에페소. #69 에페소에서 공짜로 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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