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금맥
마크 파버
구매 / 대여 : 구매
읽게 된 계기 : 신과함께의 정채진 프로의 추천 책 그 첫번째.
간략한 서평 : 굉장히 두껍고 어려워보이는 책이었는데 막상 읽으니 술술 넘어갔다. 경제의 초보자인 내가 읽어도 읽히는
수준이었으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 제국은 성숙될수록 인플레이션 가속화, 금리 상승, 통화 가치 하락 같은 현상이 불가피하게 나타난다. 화폐공급의
증가와 신용의 팽창은 부동산, 1차 산품, 귀금속과 같은 실물 자산의 가격 상승을 가져오며, 이는 곧 소비자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 다우지수가 10만이 되니 운운하면서 '매수 후 보유'를 권하는 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탁상공론이다. 왜냐하면
경제환경이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 주식시장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국내총생산에 대한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배율과
상장주식 시가총액에 대한 주식시장 총 거래량의 배율을 보는 것이다.
* 최근 기술, 통신, 미디어 산업의 세계적인 붐, 거래량의 신고치 경신, 레버리지 투자를 비롯한 새로운 금융 방식들,
위험 회피의 기법들, 대중의 투자 붐, 신규상장 주식의 거래 첫날부터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등은 장기 파동이
저점을 지났음을 보여준다기보다는 투기적 과잉의 징후들이다.
* 비투기적 시장이란 투자에 따른 자본이득의 기대가 매우 낮고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오직 소수의 직접 수요자들에
의해 거래가 이뤄지며 일반 대중은 참여하지 않는 시장이다.
[주관적 - 글을 읽었던 당시의 상황, 기분, 집중도에 따라 다름]
[상대적 - 절대적 독서량, 분야에 관련된 지식의 증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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