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13 경제, 경영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019]

by 지구별 여행가 2019. 3. 31.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구매  /  대여 : 대여 [구매 예정]


읽게 된 계기 : 정채진 프로 추천 책


간략한  서평 : 주식이야기 뿐만 아니라 채권,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자신의 투자 스토리가 담겨져있다.

                   주로 주식투자에 관해서만 읽었는데 채권, 외환 등 다른 투자처에 대한 공부가 밑바탕 되어 있다면, 

                   투자에 대한 시야가 넓혀질듯 하였다.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싸게 구매가 가능하여 코스톨라니 투자 총서 2권인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도 함께

                   구매했다.


         *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 물질적인 조건이 충족되었더라도 투자자가 되려면 또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즉, 주식 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주는

     주식시장은 세상 아무데도 없다. 만약 그런 곳이 있다면 아무도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건 단 한가지뿐이라오. 주식이 바보보다 많은지, 아니면 바보가 주식보다 많은지.


  * 증권시장을 보는 '기술'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있다


  *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또는 금융 정책의 결정, 정권 교체 등 미처 헤어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사랑스럽고 희망이 넘치던 그곳에서 당장이라도 뛰어내려야 한다. 

    즉, 투자자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참된 증권 거래 지식은 모든 상세한 것을 잊어버렸을 때 남는 그것이다. 모든 것을 알아햐 하는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은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며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상을 정리한 뒤 0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주관적 - 글을 읽었던 당시의 상황, 기분, 집중도에 따라 다름]

[상대적 - 절대적 독서량, 분야에 관련된 지식의 증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다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