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1 평범과 휴식, 그 사이 어딘가. #사진, 2일차 친구가 부탁한 파스를 사기 위해 교토역뒤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렀다. 이 일이 아니었다면 전혀 방문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인터넷에 보면 쇼핑리스트라면서 꼭 사와야할 것들이라 써있던데 쇼핑리스트는 무슨 쇼핑리스트... 나중에 잡동사니처리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뭐가 살만한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교토의 택시. 모두 모양이 이렇게 생겼던데 엔틱한게 교토와 잘 어울리는 택시였다. 청수사 올라가는 길.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일본 전통 옷을 입은 일본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거리. 일본사람이라 생각하고 지나간 사람들중에 분명히 몇몇 한국사람이 껴있지 않을까 싶다. 청수사에서 바라본 풍경.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인만큼 사람들이 많다. 아라시야마가 서양인 비율이 높았다면 이 곳은 동양인 비율이 압도.. 2017.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