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1 난생 처음 둘이. #에필로그 - 짧은 마지막날 이야기 마지막 날 이른 아침에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일어나마자 체크아웃을 하고는 공항으로 향했다.공항에서 지금까지 사용한 와이파이 기계를 반납하는데 추가 사용료를 지불하라 하였다. 이해가 안되서 왜 그런지 물으니 내가 하루치만 예약을 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날짜 변경이 안되어 첫날 와이파이 기계를 받을때 일자별로 계산을 해서 돈을 지불하면 된다 하였다 하니까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 하였다. 짜증났지만 추가 비용이 약 8불 정도 되었기에 동기와 둘이 나누면 4불 정도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 여행스타일이 각기 다른 두 사람이 떠난 여행이었기에 중간중간 의견의 차이가 있었지만, 큰 싸움없이 여행을 마무리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번화한 타이페이에 매력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지만 타이난에.. 2018.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