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사다시2

세계일주 사진. #12 터키 파묵칼레, 쿠사다시 파묵칼레 숙소 앞에서 음식점의 요리사다. 구운 밀가루 반죽 안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서 팔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다. 나는 맛있었지만 동생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었다. 석회봉을 오르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 가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는데 호텔이라 들었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일까. 석회봉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했다. 물은 아주 깨끗하다. 과거부터 뿜어져 나오던 자연스레 나오던 물은 끝이나고 지금은 펌프를 가동시켜 물을 흘려보낸다. 히에나폴리스 내부의 모습이다. 과거 얼마나 도시가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낫 탓인지 돌들을 만지면 돌맹이 부스러기들이 떨어져나왔다. 원형극장은 정말 크다. 안쪽 무대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있지만 무대의 조각품들이 .. 2016. 1. 16.
터키 셀축. #68 쿠사다시의 바다는 너무나 깨끗하다. 셀축에 도착하여 나와 그녀들은 숙소를 함께 잡았다. 조금은 특이한 구조의 방이었는데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하나였고 안으로 들어오면 싱글룸과 더블룸으로 나눠져있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한 사람당 20리라씩 지불하였다. 나는 싱글룸, 여자 두명은 더블룸에 짐을 풀었다. 밖에서 간단히 저녁을 맥고 맥주를 하나씩 사서 방에서 마셨다. 다음 날, 우리는 쿠시다시를 갔다. 셀축 근처에서 갈 만한 곳은 대략 3곳 정도이다. 그 중 에페소는 셀축을 온 목적이기에 이 곳을 제외한다면 쿠사다시와 쉬린제 정도가 있다. 그 중 우리는 쿠사다시의 바다가 아름답다기에 쿠사다시로 떠난 것이었다.돌무쉬를 타고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한 쿠사다시의 날씨는 애매했다. 옷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웠다. 감기 걸리기 좋은 ..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