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카바나 해변1 세계일주 사진. #29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 길거리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피티 예술인데... 하나도 예쁘지가 않다. 심지어 모든 벽마다 다 그래피티를 해놔서 정말 도시 자체가 지저분해보인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립극장. 청동색과 황금색의 조화로운 색감과 멋스러운 장식에 정말 많이 눈이 갔다. 그만큼 사진도 더 찍게 된 멋진 극장. 리우데자네이루 성당으로 가기 위한 육교에서. 성당 앞에 있던 조형물인데 나는 이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 한게 아닐까 하고 넘어갔다. 브라질만큼 현지인화 되기 쉬운 나라가 없는 듯 했다. 정말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 살아서 말을 하지 않는 이상 현지인인지 관광객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듯 싶었다.물론 장기여행자가 아니라면 티가 나지 않을까. 나는 이게 아직도 무슨 건물인지를 모른다. 그냥 예뻐서 찍은.. 2017.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