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기꾼1 중고나라 사기꾼도 만나보네. 나는 중고나라 애용자다. 잘만 찾으면 저렴한 가격에 거의 새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핸드폰, 책, 기타 등을 구입했고 생활용품부터 컴퓨터부품까지 판 것들도 다양하다. 나에게 중고나라 거래 원칙처럼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직거래'다. 아무리 저렴한 가격이거나 급하게 필요하더라도 택배거래는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해버린 카메라를 다시 구입하기 위해 중고나라를 찾았다. 여행 다닐 때 1년동안 아주 잘 사용했기에 니콘 p330을 다시 검색해보았다. 며칠 동안 검색을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매물도 없고 택배거래가 주를 이었기에 내가 먼저 구매의사 글을 작성해서 올렸다. 올린지 15분만에 문자가 왔다 위와 같이 여권과 함께 옴. 근데 뭔가 어설프다. 사진, 주민번호 아무것도 나온게 없다.. 2015.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