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여행1 에콰도르 키토. #211 어디가 진짜 적도박물관이라고 물어본다면? 적도를 통과하는 나라야 많겠지만은, 적도박물관이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곳도 에콰도르만큼은 없는 듯 하다.어제 함께 저녁식사를 한 사람들과 함께 같이 가기로 하였다. 오펠리아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다시 또 한번의 버스를 타고 30~40분을 이동하면 적도박물관 앞에 도착하는데 총 두곳의 적도박물관이 있다. 하나는 Mitad del mundo, 다른 하나는 Museo intinan이라는 곳이다. 프랑스인 세웠다는 Mitad del mundo는 거대한 기념탑과 잘 조성된 거리 덕분에 여행객이 쉽게 방문하기 좋다. 그러나 실제로는 적도의 위치에서 약간의 오차가 있기에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가짜 적도박물관이라고 불리웠다. 별 생각없이 가면 이 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나중에 여행자들한테 이야기하면,'거기는 가짜 적도.. 2019.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