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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랏차타니2

세계일주 사진. #4 태국 우본랏차타니, 방콕. 우본랏차타니 길을 걷다 본 탱크. 뒤에 국왕사진이 걸려있다. 축제를 하는 대학교에서 조금 더 나와 걸으니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상가지구가 나왔다. 특별히 볼 것은 없었지만 나름 귀여워서 찍었다. 방콕 분주하게 축제준비를 하는 낮의 모습. 지금 사진은 엽서와 우표를 사기 위해 돌아다니다 찍었다. 정말 세밀하게 잘 만들어진 조각. 방콕박물관에서 나와 조금 걷다보면 왕궁이 보인다. 그다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방콕 국립 박물관을 갔었다. 기회가 되서 방콕에 다시 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들려볼 생각이다. 왕궁에서 근처에서 보이는 코끼리 상. 어디서 유니폼을 맞춘건지, 축제 중 길거리 음식을 파는 아주머니들인데 옷이 유니폼같이 맞춰입고 왔다. 길거리 음식도 프렌차이즈화? 위의 공연하는 배우들은 실제로 .. 2015. 7. 24.
태국 우본랏차타니. #15 방콕으로, 그 전에 우본랏차타니? 아침 버스를 타고 우본랏차타니에 도착했다. 다시 태국으로 돌아왔다. 버스터미널에서 방콕행 밤버스 표를 샀다. 버스 출발 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가방을 매표소에 맡기고 우본랏차타니를 구경하기로 했다. 나는 도시에 대한 정보를 따로 알아보지 않고 오거나 잠시 시간이 떠버린 날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돌아다녔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도 위에 나오는 지역을 무작정 걸어가는 것이다. 가다보면 기대치 않았던 예쁜 골목골목을 만날 수 있고, 활기 넘치는 로컬 시장,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맛집을 발견 할 때도 있다. '여행은 언제나 느리게' 물론 걸음을 느리게 가라는 뜻은 아니다. 양옆의 시야가 가려져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경주마처럼 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걸음이 빨라도 시야가 느리면 세상은 언.. 201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