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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2

평범과 휴식, 그 사이 어딘가. #사진, 1일차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연결해주는 하루카. 교통비가 비싼 일본이기에 가격은 무시할 수 없지만 교토 여행만을 위한 여행자에게는 가장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이다.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하루카를 타고 이동하면 사가 아라시야마역까지 가는 지하철에 환승이 가능하다. 밖을 빠져나가면 환승이 불가능하니 짐이 간소하다면 교토역에 도착하자마자 아라시야마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교토 관광의 메카 아라시야마에는 현지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 이 날은 금요일었는데 체험학습을 나온 듯한 유치원 아이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노란 병아리 모자가 귀엽다. 아라시야마 도게스교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평범한 집들이 나오면서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이다. 수심이 상당히 얕아보이지만 물살은 꽤나 빠르다. 상류쪽은 그나마 물이 좀.. 2017. 5. 9.
세계일주 사진. #7 인도 바라나시 바라나시 시끌벅적한 인도의 바라나시 거리다. 고돌리아 근처 모습이다. 푸자 구경. 10일간 바라나시에 있으면서 2~3번 정도 본 걸로 기억한다. 내가 좋아하던 샌드위치 집을 가려면 푸자 하는 곳을 꼭 지나쳐야했으므로 푸자소리는 언제나 길을 걸으며 들었다. 2012년에 왔을 때에는 철수보트를 타고 구경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가트에 앉아 구경을 했다. 약 5번의 시도를 했지만 이 사람을 또렷하게 찍을 수 없었다. 뭔가 영엄한 기운이 있는 것일까. 사이클릭샤 릭샤꾼의 뒷모습. 다양한 벽화들. 소변기 벽화에 진짜 소변기가 부착되어있는 점은 아주 재밌다. 강물에 목욕하는 사람들. 바라나시에서 봤던 영화 둠3. 여자배우가 예쁘다... 영화 촬영인 듯 했다. 발리우드란 칭호가 아깝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영화촬영에 몰두.. 2015.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