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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2

세계일주 사진. #13 터키 에페소, 이스탄불 에페소 의미를 알 수 없는 비석. 화장실. 노예들이 앉아있으면서 자리를 따뜻하게 항상 데워놓았단다. 조각이 예뻐서 찍었다. 길만 봐도 얼마나 정리가 잘 된 마을이였는지 상상이 된다. 도로 표지판이 특이하다. 빨간색이 금지의 의미가 강하니 추월금지라는 뜻인가. 하여튼 표지판 자체는 예쁘다. 한가닥만 밖으로 튀어나온 나무. 마치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만 같다. 셀축으로 돌아가는 길. 이스탄불 이집션 바자르에서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구매했다. 안개가 짙게 껴서 거리에 사람들이 없다. 2014. 02. 18 ~ 19 다음이야기. 2016/01/19 - [여행/세계일주, 중동] - 터키 이스탄불. #71 비행기를 놓쳤다. 2016. 1. 18.
터키 에페소. #69 에페소에서 공짜로 가이드를. 셀축에서 에페소까지는 약 2Km정도 된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는 했지만 돈이 아까워서 우리는 아침부터 걸었다. 운동 삼아 걷는다 생각하면 사실 먼 거리도 아니다. 에페소를 가는 도중에 7인의 잠들어있는 동굴이란 곳이 있다 들었지만 위치상 애매하여 가지 않았다.입장료는 25리라. 아야소피아 입장료가 25리라였던 것에 비하면 싼 편인 것은 확실하다. 로마와 그리스를 가보지 못했기에 얼마나 로마 유적과 닮아 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뭔가... 로마의 기운이 다가온다 정도는 느낄 수 있었다. 시작은 원형극장이었다. 수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들었는데 그 크기가 엄청났다. 파묵칼레에서 봤던 것 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었다. 원형극장을 구경하는 동안 한 명의 여자가 무대위로 뚜벅뚜벅 걸어올라오더니 노..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