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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2

세계일주 사진. #16 요르단 아카바, 와디럼 아카바 이스라엘 - 요르단 국경을 넘기 전 찍은 이스라엘 Extra Stamp. 이스라엘 국경 넘으면 이걸 제출하는 줄 알았다. 아카바 바다 근처. 나름 공원의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거리가 정말 깨끗하다. 관리가 굉장히 잘 되고 있는 곳이다. 가족들끼리 아카바 바다로 놀러왔나보다. 요르단은 90%이상이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이 더운 날씨에도 여성들은 히잡을 쓴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속이 다 비친다. 이 곳에서도 역시나 보트 투어는 존재한다. 그러나 별로 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5디나르로 기억한다. 귀여운 아이. 해변이 아름답다. 내가 여행 중 처음으로 Fuck you를 날린 피어도 보인다. 모스크인가? 지나가는 길에 순백의 하얀색이 예뻐서 찍었다. 그 앞에서 자동차와 함께. 한 10가.. 2016. 1. 24.
요르단 아카바. #77 최악의 첫 인상. 이스라엘 - 요르단 국경으로 가기 위해 황량하기 그지 없는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곳이 도마뱀 투어를 하는 관광지란다. 나 같으면 절대 이 곳을 돈 내고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약 4Km정도의 꼬불꼬불한 길을 걸어가면 국경에 도착할 수 있다. 미리 104세켈의 출국세를 준비했기에 이스라엘 국경에 지불하니 수수료 7세켈을 더 내란다. 만약 어제 빵을 더 사먹었더라면 돈을 또 뽑을 뻔 했다.이스라엘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여 약 200미터만 걸어가면 요르단 입국심사대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요르단 쪽에서 오는 가족 한명을 만났을 뿐 여행자는 없었다. 아마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킹-후세인 다리를 통해 국경을 넘을 것이다.국경 사진을 한장찍고 국경 검사소에 도착하니 국경 가드가 '웰컴~' .. 2016.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