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팰리스1 Welcome to India. #11 우다이푸르 - 2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다. 음... 괜찮겠지... 걱정없겠지... 아침은 자가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인도식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어제부터 한끼먹으라고~ 먹으라고해서 반강요로 오늘 아침을 먹기로 약속했다. 물론 돈은 내는 거다.탈리가 나왔는데 속도 안좋고 약간 내 입맛이랑 맞지 않아서 그냥 그랬다. 하지만 친구들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했다. 아침겸 점심을 대충 먹고 오늘의 일정 시티팰리스를 가기 위해 숙소에서 나왔다. 가장 먼저 작디쉬 사원으로 향했다. 올라가는 계단에 수도자들이 줄지어 앉아있었기에 사진을 한 컷 찍으니 돈을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미안하다는 표시로 꾸벅 고개를 숙이니 조용히 손을 거둬들였다.안은 기도가 한창 중이었다. 아니, 기도라기보다는 흥겨운 노래랑 비슷했다. 특별히 볼 것은 없는 사원.. 2016.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