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1 터키 셀축. #68 쿠사다시의 바다는 너무나 깨끗하다. 셀축에 도착하여 나와 그녀들은 숙소를 함께 잡았다. 조금은 특이한 구조의 방이었는데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하나였고 안으로 들어오면 싱글룸과 더블룸으로 나눠져있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한 사람당 20리라씩 지불하였다. 나는 싱글룸, 여자 두명은 더블룸에 짐을 풀었다. 밖에서 간단히 저녁을 맥고 맥주를 하나씩 사서 방에서 마셨다. 다음 날, 우리는 쿠시다시를 갔다. 셀축 근처에서 갈 만한 곳은 대략 3곳 정도이다. 그 중 에페소는 셀축을 온 목적이기에 이 곳을 제외한다면 쿠사다시와 쉬린제 정도가 있다. 그 중 우리는 쿠사다시의 바다가 아름답다기에 쿠사다시로 떠난 것이었다.돌무쉬를 타고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한 쿠사다시의 날씨는 애매했다. 옷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웠다. 감기 걸리기 좋은 .. 2016.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