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군1 라오스 방비엔. #10 액티비티의 천국 라이딩, 블루라군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방송 된 이후 방비엔은 사방천지에 한국인들이 있다고 한다. 방송을 보지는 못하여서 어떤 곳들이 나왔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라오스를 갔다왔다 이야기하면 주변 사람들이 꼭 묻는 곳이 있다. '블루라군'. 물론 나도 다녀왔다. 형과 나는 방비엔에서 다른 곳은 안가도 블루라군만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했었다. 인터넷에서 봤던 그 푸르른 강물 사진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 어제에 숙취 때문에 머리는 좀 아팠지만 눈을 뜨자마자 블루라군을 가기 위해 자전거 렌탈샵을 찾았다. 그러던 중 태국에서 잠시 만났던 형과 누나를 만났다. 서로 계획된 일정이 있었기에 저녁 7시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자전거 렌탈샵으로 갔다. 나는 자전거를 빌렸다. 가격은 25000킵으로 다른가게에 비해서 저렴한.. 2015.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