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국립박물관1 세계일주 사진. #3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 박물관을 가는 것은 언제나 호불호가 갈린다. 누군가는 역사를 모르는데 박물관을 무엇하러 가냐, 시간 낭비일뿐이다라는 사람들과 역사를 모르더라도 그 나라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곳이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꼭 가봐야한다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 일단 나는 박물관을 가지 않는 편이다. 재미가 없고 역사를 안다고 해봤자 깊이 있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몇가지 유물을 보면 거기서 거기처럼 느낀다. 누군가는 무식하다 생각하겠지만 머리가 그렇게 생겨먹은 걸 고칠 수는 없다. 꼭 역사를 알아야만, 알기 위해서 박물관을 갈 필요는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 듯 둘러보자. 태국 방콕 국립 박물관이다. 가장 가운데 있는 건물. 박물관 규모가 상당히 크다 7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 2015.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