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멜리히사르1 터키 이스탄불. #57 신시가지 방랑, 그리고 새로운 여행 메이트 신시가지 관광 후 이스탄불을 떠나는 날이다. 나와 혼자 온 여자 한명(이하 김양)은 같이 사프란볼루로 이동하기로 하였고 자매는 카파도키아로 이동, 교환학생 남자는 하루를 이스탄불에서 더 보내고 앙카라로 떠난다했다. 터키에서는 버스터미널까지 가서 버스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가까운 버스회사 오피스로 가서 티켓을 구매하면 되는데 몇개의 버스회사 오피스들끼리 모여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격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버스표를 구매하고 오피스에 적어준 시간에 맞춰 오면 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주는 세르비스(서비스)가 운영된다. 터미널에 가는 비용을 아끼며 시간도 벌 수 있기에 자주 이용하고는 했다. 자매는 어제 카파도키아행 버스 티켓을 사놓았기에 나와 김양만 사프란볼루행 티켓을 샀다. 몇 군데 오피스들을 둘러보고 흥.. 2016.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