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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2

#4 훈데르트바서 전시회 당시 전시회에 푹 빠져있던터라, 광화문에서 열리는 훈데르트바서 특별전에 다녀왔다. 아직까지도 여행을 다니면서 단 한번도 유럽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먼 미래가 되겠지만, 그가 태어난 오스트리아 빈에 간다면 한번쯤 그의 건축물을 찾아가보는 수고로움을 하지 않을까 싶다. 2017. 03. 11 2018. 2. 17.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56 사람의 눈과 귀를 홀린다. '푸에르자 부르타' 푸에르자 부르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기반을 둔 이 전위 예술 공연은 세계적으로도 인기있는 공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두번 공연을 한 것을 알고 있는데 당시 티켓값이 10만원 전후였던 것에 비교하면 이 곳은 만원이면 즐길 수 있다. 꼭 보고 싶었던 공연 중에 하나였기때문에 시간을 내어 관람을 하기로 했다.시내의 티켓 판매소에 들러 티켓을 미리 예약 구매하니 75페소로 아주 저렴했다. 공연은 공연이고, 사실 이제 슬슬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날때가 됨을 느끼고 있었다. 너무 마음에 들고 할것 볼것이 많은 곳이었지만 아직 갈 길이 첩첩산중이었다. 아직 다음 도시를 엘 칼라파테로 갈지 우수아이아까지 내려갈지 결정을 하지 못한상태였다.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는 남미 최남단에 있는 작은 도시로 크게 볼 것이.. 2017. 10. 4.